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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하면 큰 코 다치는 blue light

 세상은 발달하는데 어찌된 노릇인지 우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조심해야 하는 것들이 많아지는것 같습니다. 저 밝고 찬란한 태양이 떠오름과 동시에 우리는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하고 살랑살랑 봄바람은 불어대는데 오늘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으니 꼬옥~~ 마스크를 쓰라는 기상캐스터의 당부를 들으며 아침을 먹습니다. 어릴적에 신문을 보며  "어머, 어머, 세상에... 엄마. 글쎄, 유럽에서는 물을 돈 주고 사먹는대. 어우~~ 물을 사 먹어야 하는 나라가 다 있냐~~~" 하며 신기해 했는데 이제는 수돗물을 그냥 먹는 나라가...

얼굴형에 따른 안경 선택

얼굴형은 계란형이 제일 이쁘다고 합니다. 모든 안경이 다 잘 어울릴 뿐만 아니라 모든 헤어스타일이 다아~ 자알~~어울린다는 축복받은 얼굴형이 바로 계란형이지요. 그러나 한국인의 얼굴형은 70% 정도가 북방계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인형이라 생각하는 계란형과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 그래서 뼈를 깎는 아픔을 선택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게 엄청 아픈데 돈도 많이 들고 후유증 내지는 실패의 두려움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지요. 좀 더 쉬운 성형 방법이 있는데 바로 안경이랍니다. 내 얼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안경을 씀으로써 단점을 보완할...

대통령 선글라스

       박대통령께서 쓰신 선글라스, 일명 대통령 선글라스를 소개합니다.  울템이라는 특수 소재로 만들어져 너무나 가볍습니다. 커다란 선글라스 임에도 일반 안경 정도의 무게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두통을 유발하거나 하는 일이 없이 햇빛에 의한 기미가 잘 올라오는 눈 아래, 광대쪽 피부까지 광범위하게 보호해 준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안경 다리도 울템소재로 유연하기 때문에 얼굴을 압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대통령의 선택을 받을 만큼 세련된 색감에 품위가 있는 선글라스입니다. 어머니날...

동네 변호사 조들호

혹시 이 드라마 보시는지 모르겠어요.  '동네 변호사 조들호' 미니시리즈가 넘치는 대한민국이다 보니 보려고 들면 너무 볼 게 많습니다.  그런데 천편일률 복수에 삼각관계, 재벌과 캔디의 만남 걸핏하면 등장하는 출생의 비밀로  1회만 봐도 시청자를 소설가로 만드는 그런 스토리가 많은데 동네 변호사 조들호는! 흐흐 역시 그 뻔한 스토리입지요.  그런데 이 조들호는 재방이라도 챙겨 보게 됩니다. 그 이유는 조들호가  저같은 소시민의 마음을 풀어주는 행동대장...

눈 건강을 위한 지압 (Acupressure for healthy eyes)

컴퓨터를 아침부터 밤까지, 약 6개월 정도 계속 들여다 봤더니 시력이 급속도로 떨어지고 저녁이면 눈알만 꺼내서 사막 모래밭에 던져 놓은 듯 심한 건조함과 따가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눈 앞에서 자꾸만 검은 연기가 피어 올랐다가 정말 연기처럼 사라집니다. 비문증이라고 수정체가 혼탁해져서 생기는 결과랍니다. 으흑...눈은 한 번 나빠지면 회복이 안된다는데... 이름도 슬픈 노안에 직업병까지...   몸이 천냥이면 눈이 900냥이라지요. 알고 보면 되게 애지중지, 아기 돌보듯, 때론 10캐럿 블루 다이아몬드...

안경렌즈는 과연 압축할수록 좋은 걸까요? 빛의 분산과 아베수라는 양면

  우리 모두는 안경렌즈를 압축할수록, 즉, 굴절율이 높아질수록 렌즈가 얇아진다는 사실을 압니다. 시력이 좋지 않을수록 렌즈가 두꺼워지기 때문에 안경알이 뱅뱅 돌아가는 만화속 주인공 캐릭터를 면하기 위해서라도 압축은 필수입니다. 하지만 눈도 나빠 속상한데 압축할수록 안경렌즈의 비용은 훠얼~~씬 비싸지기 때문에 때로는 세 번 압축하고 싶으나 '돈도 없고 에라~~ 두 번만 하자...' 하면서 섭섭한 마음을 가질수도 있죠. 하지만 아베수를 알게되면  "가격도 비싼데 아베수는 작아지니 음...전 그냥 두 번만 압축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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